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군산사무소(소장 이수․이하 군산농관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공설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시장 상인회와 함께 원산지 표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고 상가를 방문하며 업주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홍보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산농관원은 시장별로 소비자 단체를 지정하여 월 2회 이상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를 지도․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기 위해 ‘상인과 만남의 날’, ‘원산지 홍보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산농관원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산물의 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중요하다”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