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임업인 및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임업인 전문교육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는 새로운 임업기술 및 정보습득으로 지역사회의 임업을 선도하는 전문 임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임업인의 자질 및 임업경영능력 향상으로 지속적․안정적 소득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매년 임업인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 위탁해, 집합교육 4개 과정 및 현장교육․컨설팅 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임산물 포장 실무과정 등 2개 과정은 지난 8월 교육을 완료했으며, 임산물 유통과 마케팅의 이해과정, 스마트스토어 제작과정 등 2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지난 15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도내 임업인 및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스토어 제작과정은 전문임업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 훈련원 홈페이지(fstc.nfcf.or.kr)에 접속하여 확인하면 된다.
박성호 산림녹지과장은 “도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에 관심 있는 임업인 및 산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교육 및 컨설팅 등 임업인 경영능력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