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와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의 신속한 화재대응으로 새만금 신치항에 정박중이던 선박화재를 진화하고 인명피해를 막았다.
군산해경은 4일 오후 12시 20분께 새만금 신치항에 정박중이던 선박A호(2.99톤․어획물 운반선․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조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접수한 군산해경은 즉시 새만금 파출소에 상황을 전파 하고, 신고 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연안 구조정과 이후 도착한 119 군산소방과 합동으로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화재진화에 나서 신고접수 약 35분 만에 완전 진화할 수 있었다.
승선원 1명은 무사하고 화재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