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흥동 일원에 잇달아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이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착한기부 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7월에 내흥동 오션클래스아파트 단지 내 개원한 오션클래스 어린이집(원장 윤인순)과 8월에 내흥7단지 LH아파트 단지 내 개원한 나란히 어린이집(원장 조주영)이 매달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내흥동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들이 잇달아 개원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아이들의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주변지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오션클래스 어린이집, 나란히어린이집을 방문해 착한어린이집 현판식을 갖게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이웃들의 착한 마음을 기반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