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가 힘찬 신고식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군산해경이 27일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호형 순경 등 6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이호형 순경 등은 지난 24일 해양경찰 교육원을 졸업한 24기 졸업생으로 군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지난해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 교육원과 일선서 관서 실습 등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호형 순경은 “신임 경찰관으로써 직장 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해경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입 소감을 밝혔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 ”군산해경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임경찰관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