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경무계는 27일 제307기 신임교육생 12명에 대해 환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9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한 307기 교육생들은 실습 종료 후 2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16주간 군산경찰서와 지구대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거친 뒤 민생치안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신임경찰 대상으로 각 부서 담당 계장 등은 기능업무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갖는 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희망지 지구대로 배치돼 일선 경찰과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교육생 국정훈, 김영현, 박철우, 박현모 순경은 나운지구대로, 송언정, 유성용 순경은 수송지구대로, 진하람 순경은 서해지구대로, 강민수, 김경태, 문정원, 유승환 순경은 은파지구대로 실습 배치된다.
이번 신임교육생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 시민들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경찰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임 경찰로 초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봉사하는 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