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가 신속한 치안 활동과 유능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군산 경찰은 29일 오전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전입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전입자 환영식 ▲추석 특별방범 활동 결과 보고 ▲생활질서계의 ‘즉결심판 절차법 이해’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생활질서계장이 즉결심판 절차법 및 즉결심판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임종명 서장은 추석 기간 군산시의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범죄예방 업무 유공 직원 5명에게 표창장 및 포상 휴가를 수여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군산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철주야 힘쓰는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신속한 치안 활동과 유능한 현장 대응력을 통해 일상 속 정의 구현으로 신뢰받는 군산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