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동장 박영옥)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신청 대상자에는 해당하지만 국민지원금을 직접 수령하기에는 도와줄 다른 가구원이 없고 특히, 장애 및 고령 등의 사유로 거동이 불편해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 및 카드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조촌동은 자생조직(통장 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반찬지원 대상자, 고령 및 거동불편자 등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면 직원들이 공무원증을 패용하고 신청서 작성 및 카드를 전달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국민상생지원금을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7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서비스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