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군산지사(지점장 안일위)가 각종 출동으로 고생하는 소방관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 군산지사는 지난 5일 오후 3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를 찾아가 ‘감사의 간식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간식지원은 코로나19 사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고 응원과 격려로 소방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 군산지사는 소방서 본서에 근무하는 직원 110여 명을 위해 핫도그, 과일, 음료수 및 떡볶이 등을 제공하고 행운의 추첨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코로나 확산과 더불어 명절기간, 그리고 10월 연휴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출동하는 직원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하이트진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힘을 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