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산역 주변의 도시개발로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역세권 택지개발 사업은 현재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조용한 움직임만을 이어가고 있다.
군장철도 연결에 따른 군산-서울간 열차운행이 내년 말 임시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군산시는 역세권주변 부도심 조성을 위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고시 된 이후 올 들어 시행자인 주택공사가 지난 6월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 용역결과가 내년 상반기 완공돼 개발계획이 수립된다 하더라도 2008년 12월에나 실시계획을 인가받을 예정이어서 본격 착공은 2009년에야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택지조성과 분양, 공동주택 건립 등은 2012에야 준공될 계획으로 있다.
따라서 내년 말부터 신군산역에 군산-서울간 열차가 운행될 경우 군산 신역세권 일대의 주변 정비 방안이 철저하게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자칫 상당기간 역세권 개발공사로 인한 어수선한 이미지가 군산의 첫 인상으로 보여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뜻있는 시민들의 생각이다.
한편 역세권 개발사업은 군산시 내흥동과 성산면 성덕리 일원 107만640㎡의 규모에 지난해 8월부터 2012년까지 대한주택공사가 3천5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택지를 조성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