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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증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노인회, 노인일자리지원사업 등 현안사업 설명회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0-13 02:10:27 2021.10.13 02:10: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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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가 지난 12일 군산공영시장내 여성교육장(3층) 대강당에서 부지회장과 이사를 대상으로 군산노인회 신축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군산노인회 현안사업 설명회는 당초 관할 전 경로당(518개) 회장과 사무장(총무)을 대상으로 이뤄졌어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가 거듭 연기됨에 따라 군산노인회 경영은 물론 경로당 운영에 막대한 영향이 미친다는 우려가 따랐다.

이에 군산노인회는 부지회장과 이사를 대상으로 ‘2021 군산노인회 현안사업 설명회’를 열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 중 ▲군산노인회 신축은 10월 중 착공해서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209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은 참여자 모두가 성실히 참여하고 있으며 11월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래범 회장이 약속했던 관내 전 경로당(518개)에 대한 순방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내년 4월까지 도서를 포함해 전 경로당을 순회해, 경로당 현황 파악과 더불어 우수사례는 홍보를 통한 벤치마킹으로 경로당 운영의 혁신을 도모하고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면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저소득‧노약자․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에 대한 원스톱 빨래방 지원사업은 협력업체로부터 10월 말까지 무료지원을 약속해줘 어르신의 빨래로 인한 고충을 덜게 됐다.

또 ▲관내 협력업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원적외선 편백 사우나 체험방은 시험운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도로가 협소해 청소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지역은 김제시 백구면 소재 협력업체에서 쓰레기 수거를 위해 미래 친환경 소형 전기청소차 3대를 운영함으로써 쓰레기봉투를 들고 원거리까지 운반하는 고충을 덜게 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에도 군산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래범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발송해주는 홍보자료 등으로 군산노인회의 활동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설명회에 참석해 많은 정보를 직접 상호소통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래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도 경로당 관리와 소외계층 돌봄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잦아들면 그동안 미뤘던 각종 사업을 즉시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 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입실 전 발열검사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거리두기에 다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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