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가 지난 5일 흥남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소규모 반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고, 피해발생시 신고요령과, 학교폭력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최근 학교폭력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내실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지난 7월 이후 시행된 자치경찰 추진 시책에 발맞춰, 군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도 활발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 및 피해자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