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김태성) 나눔봉사단이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바다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세무서 나눔봉사단은 지난 16일 오전 군산시 비응도에 위치한 해수욕장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구살리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태성 서장과 직원 26명은 해안에 떠밀려 온 폐스티로폼과 폐로프, 플라스틱병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봉사를 진행했다.
김태성 군산세무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세정 및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실천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