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22일 선유도항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희옥 군산시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향군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속에 한 해 동안 향군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옥 회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향군회원과 시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국민모두가 하나가 되는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는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