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27일 군산대학교에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화기에 대해 홍보를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략 150여 명의 학생이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홍보도 겸했다.
교육은 각종 피해 상황 발생 때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방시설 사용법 ▲환자이송법 등을 실시했다.
이희숙 소방위는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할 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라며“이번 실시한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분들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