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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 (회장 유희옥)는 지난달 29일 호남과 영남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제24회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군산시재향군인회와 구미시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의 향군이념에 따라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을 초월한 상호방문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것을 공동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군산시재향군인회 는 제24회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구미시재향군인회를 초청해 은파유원지 현충탑와 선유도 일대에서 실시했다.

유희옥 회장은 “군산시를 방문해 주신 구미시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방문을 통해 지역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에는 구미시 재향군인회가  군산시재향군인회 를 초청 안보전적지 견학 외에도 구미일대 관광지 등을 방문 지역을 이해하고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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