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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동 고물상 컨테이너 화재

군산소방서, 초기진화 성공으로 화재 확대 막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01 16:14:30 2021.11.01 16:14: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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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산북동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5,000여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경 산북동 A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용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2시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지만, 고물상 내부 컨테이너 3개 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5,000여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A고물상은 재생업체 납품을 위한 폐스티로폼 작업 중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지만, 스티로폼의 급격한 연소 확대로 A고물상 컨테이너 외 인근 컨테이너까지 불이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A고물상의 작업자 B씨는 작업 후 자리를 비운 사이 컨테이너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목격 후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관내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력(소방차 36대, 인원 100명)을 집중해 화재 발생 후 2시간여 만에 화재진압에 성공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컨테이너 3개 동이 부분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가 발행하지 않았고, 군산소방서의 우세한 소방력으로 2시간 만에 화재 불길을 잡았다”라며 “공장이나 고물상에 화재가 발생하면 각종 유독성가스 발생으로 위험하니, 화재진압에 직접 나서지 말고 119에 먼저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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