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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지역 코로나19 파수꾼”

회복교회 등 3곳, 전북도지사 표창 수여받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02 16:20:18 2021.11.02 16:20: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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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 소재한 3곳의 업소․기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확산 차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받은 곳은 ▲회복교회(목사 임경철) ▲국민태권도 나운관(관장 이한성) ▲한림학원(원장 송태평)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종교시설, 음식점, 체육시설, 문화시설, 학원·교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교통운수시설 등 7개 분야 15개 업소·기관으로 분야별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먼저 회복교회는 코로나 극복 주민동참 운동 및 마스크 나눔행사, 전교민 백신접종 홍보 및 실천운동 등 다른 종교시설의 모범이 됐으며, 국민체육관 나운관은 어린 원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출입구 발열체크, 손소독제 등 방역관리자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등 시설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한림학원은 휴원 권고 시 선제적인 휴원,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소독, 방역수칙 준수 및 홍보 등 군산학원 연합회의 모범이 됐다.


 이들은 코로나 감염이 취약한 곳이지만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 발생을 막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로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상권의 안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우리 모두 방역수칙 준수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모범업소에서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이 되는 업소와 기관을 격려하고, 다른 기관 등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표창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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