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5명 중 4명이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는 이달부터 자가격리기간이 14일에서 10일로 단축됨에 따라 격리기간 단축으로 인한 해제 전 검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군산 780번(70대)은 가족인 군산 763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자다.
군산 781번(60대)은 주소지가 서울특별시 양천구로, 무증상자이며, 돌파감염 사례다. 동거가족 2명은 음성이다.
군산 782번(40대)은 가족인 군산 681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783번(20대)은 군산 707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백신 1차접종까지 마쳤으며, 동거가족 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군산 784번(20대)은 군산 692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음성이다.
□ 군산 781번 발생경위
❍ 10. 31.(일) 타지역 동선
❍ 11. 1.(월) 08:30 ~ 11. 2.(화) 09:00 ○○장례식장
❍ 11. 2.(화) 10:00 ~ 11:00 △△성당
11:30 ~ 12:30 □□화장터
16: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1. 3.(수) 09:00 랩지노믹스 검사결과 양성 판정
※ 군산 780번과 782~784번은 자가격리 중 또는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으로 이동동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