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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호 뒤덮은 30만 겨울진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1-0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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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호에 찾아온 철새 30여만마리. 
 
 
 
금강철새조망대에 따르면 금강호를 찾은 겨울철새들의 수가 7일을 기해 급격하게 증가, 30만 마리 이상이 찾아왔다.
 

그동안 금강호에는 약10만 개체정도의 가창오리(영명 : Baikal teal)가 관찰됐지만 7일부터 약 30만정도로 그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강호에는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대교 부근부터 나포 십자들부근까지 가창오리로 가득하고, 큰고니가 주로 서식하던 금강대교 아래 하중도 부근에 약 60여개체가 휴식과 채식을 하고 있고, 나포 십자들 앞 하중도 부근에서도 약 40여개체가 월동을 하고 있다.
 

철새조망대 한성우 학예연구사는 “11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낮아져 한반도 중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던 겨울철새들이 남하를 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큰고니의 경우 금강호에서 최대 200여 개체까지 관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호에는 가창오리와 큰고니를 외에도 청둥오리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 흰죽지, 기러기류 등 겨울철새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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