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반석신협(이사장 오제형)이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반석 로타리클럽(회장 이윤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30개를 반석신협으로부터 전달받아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군산반석신협 임직원 및 군산반석로타리안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산반석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오제형 반석신협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반석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석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