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어두운 곳에서 기꺼이 등불이 돼 주고 있는 군산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이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군산 수시탑포럼이 지난 10일 군산시 산북동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가졌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수시탑포럼 서찬석의장을 비롯한 위원 15여명이 참석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참석자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만 했으며, 도시락으로 전달해 개인별로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안전한 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서찬석 수시탑포럼 의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소외계층의 식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한 끼라도 드실 수 있도록 포럼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수시탑포럼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