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항일항쟁 의미를 되새기는 제 79주년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행사가 오늘 오전 11시 임피중학교 교정 내 기념비유적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동신 시장, 양용호 의장, 이복웅 군산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산 농민회, 광복회, 임피 중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농악놀이, 진혼풀이, 추모가 등이 열렸으며 이복웅 추진위원장의 기념사와 문동신 시장의 축사,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서훈장 소개 등이 이어졌다.
군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농장주의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항거 봉기한 우리나라 농민저항운동사의 대표적 항쟁사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자리 에서 문동신 시장은 "지역과 나라를 위하는 호국정신은 우리시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인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의 원천이 될 것이다"며 "옥구농민 항일항쟁을 통해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어어받아 시민정신을 확고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복웅 문화원장은 "옥구농민 항일항쟁은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인 항쟁사이며 역사적 의미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항일투사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받들어 우리고장의 얼을 되새겨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