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18일 대구 동구 재향군인회의 방문을 맞아 회원 친목과 화합 그리고 안보의식을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견학 활동을 실시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앞서 군산-대구 동구 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의 향군이념에 따라 안보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상호방문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것을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안보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도내 행사로 군산-대구 동구 재향군인 회원 25명을 초청해 마이산 일대에서 진안군 6.25호국영웅기념탑을 참배했다.
유희옥 군산시재향군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산시를 방문해 주신 대구 동구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말했다.
군산과 대구 동구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상호방문을 통해 서로의 우호를 다지는 뜻 깊은 교류와 국가 안보단체로서의 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