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기종)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이하 범방군익협의회)가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나 주변의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앞 주차장에서 박기종 지청장과 김동수 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은 약 600박스(1박스당 10kg)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군산과 익산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자 사단법인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김치를 전달했다.
아울러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 군산 경로식당 등의 대표 참석자 뿐 아니라,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전북도협회 군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를 통해 등록 회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앞으로도 매년 겨울철을 맞이해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나 주변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