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사회(회장 이창수)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물품으로 방한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군산시의사회는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혹한기 추위에 노출된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방한복 15벌을 전달했다.
이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들의 생활을 더욱 면밀히 살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군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을 준 군산시의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혹한기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