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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발전과 정서함양 위한 ‘도서나눔’

국학자료원, (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에 도서 1,000권 쾌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26 15:39:04 2021.11.26 15:39: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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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창식)는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으로부터 도서 1,000권을 기부 받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기증식을 마련했다.


지난 26일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은 인문 독서문화 발전과 건전한 나눔문화 창출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문학, 역사, 예술, 교양 등 다분야를 망라한 인문도서 1,000권(시가 2,000만원 상당)을 (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정찬용 국학자료원장(71세)과 기증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조판철 국제뉴스기자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관계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은 “우리 문학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베풀고, 나누고,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기증을 시작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이 기증한 책을 통해 한마음의 양식을 쌓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창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쳐있는 시기에 이처럼 뜻 깊고 귀중한 도서나눔을 한 국학자료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기증된 도서들은 회원들의 독서문화 발전과 정서함양을 위해 유용하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은 지난 1980년 창립 이래 한국인의 고유한 정체성 확립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출판사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한국문화 콘텐츠를 창출하여 출판하고 있으며, 많은 도서를 여러 대학 및 지자체 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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