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29일 ‘제 3회 SAFE 대상’에 선정된 김미경 소방위와 올해 시험 승진자 홍상원 소방교에 대한 승진행사를 가졌다.
이번 특별승진된 김미경 소방위는 군산소방서에서 위험물 및 건축 민원 담당자로 만 3년간 민원실에서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SAFE 대상은 전국 소방관서 행정업무(예방, 대응, 인사, 장비 등) 담당자 중 소방장 이하 계급 소방관 중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김미경 수상자는“힘든 적도 많았지만, 팀원들이 있었기에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가 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이번 전국에서 SAFE 대상을 받은 모든 소방관은 모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근무한다”며 “군산소방서는 모든 직원이 국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