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7번째 브랜드 아파트…지하 2층~22층 전용면적 59~140㎡ 399가구
(주)제일건설이 11월 26일 군산시 미룡동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분양을 시작했다.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은 군산에 선보이는 오투그란데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22층 전용면적 59~140㎡ 399가구로 구성됐다.
건설사인 제일건설은 최근 다양한 특화설계에 중점을 두고 사업지역을 확대해 가는 중이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한 ‘히든주방’,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세대 내 조명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하는 ‘디밍시스템’ 등을 곳곳에 선보이고 있다.
또 저층 테라스형 세대 등을 설계해 한 단지 안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은파호수공원이 눈앞에 펼쳐지는 친환경 인프라를 갖췄다. 군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은파호수공원과 연접한 입지조건 덕분에 물가를 따라 늘어선 9km의 산책로를 이용해 근거리에서 다양한 여가활동,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새들공원, 수송근린공원, 점방산, 장계산, 월명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하며,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한 제일건설만의 ‘히든주방’이 적용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요리와 식사를 함께하는 하나의 공간을 요리와 식사공간을 따로 분리해 또 다른 형태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저층 일부를 테라스로 공급해 다양한 형태의 주택공간을 마련한다. 여기에 특화된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생태연못과 중앙호수공원, 잔디마당,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풋살장, 키즈플레이존, 게스트하우스, 셀프펫케어존 등도 커뮤니티시설 내에 들어선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용문초, 금강중, 군산대 등이 가깝고 은파앤츠밸리와 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새만금북로, 공단대로, 월명로, 황룡로 등을 이용해 군산과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군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경과한 19세 이상자는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기존 아파트 당첨자나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시 전입·처분 조건이나 의무거주나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향후 일정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3~5일 체결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