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가 서개정, 달려마을과 동개정마을 등을 방문해 농가주택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전기 안전점검은 지난 2일과 6일 양일에 걸쳐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20여명의 직원들이 나와 개정동 3개 마을 141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누전차단기 등이 노후되거나 부적합한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서개정마을의 김점순 통장은 “이번 전기안전 점검으로 혼자 지내시는 마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숙진 개정동장은 “이번 농가주택 노후 주거시설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된 주민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