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현 롯데리아 수송점과 엔제리너스 은파유원지점 대표가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뜻 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채현주)에 5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한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로 하여금 아이들의 인기 간식을 사전에 조사했고, 1,000명분의 햄버거 세트를 통크게 선물했다.
한종현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한해를 보낸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무엇을 지원할지 고민하다 햄버거를 선물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대표는 군산시민경찰연합회장과 오투한마음봉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