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표 강대식)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500kg(환가액 150만원 상당)를 수송동에 기탁했다. 강대식 대표는 수송동신아파트 자치회장을 맡아 오고 있으며 푸른솔초 통학로 안전 확보 사업, 담장 벽화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또 주민 한마당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등 10년 이상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대식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불어 닥치는 한파로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마음을 나누어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는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필 수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