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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반석신협(이사장 오제형)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반석신협은 최근 군산민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연화)와 취약계층 73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군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반석신협 임직원 및 민생복지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반석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제형 반석신협 이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반석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곳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석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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