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군산시는 11일 군산 1068~108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시가 전한 이들의 감염경로는 이러하다.
군산 1079번(80대)은 돌파감염 사례로, 군산 1052번과 접촉했다.
군산 1080번(30대)은 군산 949번 접촉자로, 돌파감염 사례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081번(40대)과 군산 1082번(60대)은 각각 서울확진자, 군산 1037번과 접촉했으며, 이들은 돌파감염 사례다.
군산 1083번(10대)은 감염경로 미상이며, 군산 1084번(60대)은 군산 1053번과 접촉했고 돌파감염 됐다.
군산 1085번(0대)와 군산 1086번(0대)은 가족이다. 군산 1085번은 군산 1086번과, 군산 1086번은 군산 103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 1087번(60대)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돌파감염 됐다.
군산 1088번(60대)은 군산 1073번 접촉자로, 돌파감염 사례다.
군산 1089번(0대)은 군산 973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더 이상의 추가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라도 어르신들의 추가접종과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