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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 취약 계층에 난방유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2-14 09:33:49 2021.12.14 09:33: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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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이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해신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예산으로 추진됐다.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한 취약계층 가구 중 폐업으로 인한 비자발적 실업 가구를 비롯해 취약계층 5가구를 발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를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기름값 상승으로 보일러를 틀지 못해 큰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난방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헌현 해신동장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 자원을 지원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듯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신동 주민센터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전개해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성금 300만원이 모금되는 등 코로나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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