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33포대(10kg, 400만원 상당)를 대야면에 기탁했다.
장철희 담임목사는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경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1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16세대 3,300장)을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