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가 농기계 교통사고와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1일 50명) 주요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례별 발생원인 진단 및 대책과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행법과 착한 마일리지 제도, 음주운전 단속과 개정된 법률에 따른 처벌법률 등 평소 고령 운전자들의 주요 관심 항목에 대해 강의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농기계 운행 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지난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지속적인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이번 농업인 대상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군산의 농기계 사고와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