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거리두기 셋째 날인, 20일 오전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군산 1221~1225번)이 발생했다.
군산 1221번(40대)과 군산 1222번(40대)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군산 1222번은 주소지가 부산시이며, 돌파감염 사례다.
군산 1223번(50대)은 가족인 군산 1121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군산 1224번(50대)도 가족인 군산 1186번과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225번(40대)은 가족인 군산 1218번과 접촉했고, 돌파감염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