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행복학습센터 교육생(대표 문경숙)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55,390원을 옥산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꽃차, 꽃음료, 다육 만들기를 배우고 만든 제품을 성과 공유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행복학습센터는 시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습득한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으로 동네카페 사업과 더불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문경숙 교육생 대표는 “청암산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교육을 통해 배움은 물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회를 갖게 돼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지속적인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