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취약계층 위해 3,400만원 성금품 기탁
㈜세아베스틸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200만원과 겨울이불 세트 100채(1,2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총 18억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승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상호 지원본부장은 “세아베스틸은 노사가 서로 협력해 적극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세아베스틸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