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전북도 시․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사업관리, 인력관리, 기관관리, 조직운영, 충실성 등 5개 영역 10개 평가지표 분야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과 내년 사업비 추가 지원을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총 18개 사업(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6․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으로, 사업비 45억8,522만원, 86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3,905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아티스 군산(대표 오지연)’이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 실시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