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공항장 문기학)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이벤트와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시설을 찾아 나눔 드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군산공항은 공군 38전대, 육군 9585부대, 전북사회복지협회, 옥서지역 아동센터, 영아원 등을 방문해 약 6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군산공항은 공항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항 여유 공간을 활용해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보해주기 위한 미술품 전시를 군산공항 출발 대합실에 마련해 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문기학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장은 “군산공항이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앞장서서 상생 문화 확산에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미술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