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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1-01 01:08:55 2022.01.01 01:08: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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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전북도약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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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용기와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도가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포효하길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힘과 활력이 우뚝 솟아나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함께 위기의 시간을 건너왔습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은 방역과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도정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았습니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건강한 일상으로의 귀환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이 겨울, 위기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끝을 모르는 감염병의 기세와 더 깊어진 도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새로운 한해, 우리 도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도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없이는 희망도 미래도 얘기할 수 없습니다. 3차 접종과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을 차단하겠습니다.

 전북도정은 임인년 새해를 완전한 일상회복의 해, 착실한 전북도약의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가 가야 할 길, 우리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같다면 두려울 일도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지금의 위기와 시련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의 굳세고 힘찬 기세로 새로운 일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전북도가 도민 여러분의 곁에 있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욱 사랑받도록 힘껏 뛰겠습니다”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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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전북 교육가족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지요. 무엇보다 방역 일선에 선 의료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여름엔 더위와 겨울엔 추위와 싸워가며 밤낮없이 일하셨지요. 덕분에 우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또 어땠나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도 있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는 날도 더러 있었습니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수업해야 하는 숨 가쁜 일상을 보내야 했지요. 전북교육청은 지난 시간 최선을 다해 우리 학생들과 교원, 그리고 직원들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전북 교육가족 여러분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고 체감하는 어려움의 질량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늘 미안하고, 깊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난날 어려움 속에서도 전북교육을 든든하게 지켜낸 여러분이야말로 전북교육의 진정한 주역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전북교육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늘 묵묵히 행정영역에서 함께 해주시는 직원들, 모두 깊이 감사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우리 학생들과 교원,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북교육을 아끼고 응원해준 학부모님들께 더욱 사랑받는 전북교육이 되도록 힘껏 뛰겠습니다.

 

“도약하는 군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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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꼭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불편을 감내한 한해였습니다. 서로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든 시기를 견뎌 오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코로나 이전 수준의 GDP돌파,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 등 코로나 위기 대응을 토대로 세계에서 내로라할만한 성과들을 일궈냈습니다.

 또 군산은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 지역의 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고 신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 된 국민과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들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한층 도약하는 군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신산업 전환을 가속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한편, 조선업 등 기존산업의 활력을 되찾는 데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만금 개발과 재생에너지 발전의 이익을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노력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올해도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군산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뤄내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실현하겠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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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비록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로 믿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올해는 우리의 온전한 일상을 되찾고, 지난해 이뤄냈던 성과들을 기반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뤄 군산시 재도약의 원년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그 희망을 등불삼아 그간 다져온 기틀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올 한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에 매진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실현을 완수하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은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력이 넘치고, 시민 모두가 잘 사는 군산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마스크 없는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환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정길수 군산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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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새벽이 오기 전에 사냥하는 호랑이의 부지런함과 용맹, 그리고 위엄의 기상으로 보다 활기찬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기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군산시의회는 코로나를 겪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 빠른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수없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와 인내를 배웠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오직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23명의 시의원들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뛸 것이며 군산의 더 큰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군산발전의 탄탄한 기반과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산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군산경제 발전 위해 이바지하겠습니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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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27만 군산시민과 상공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과연 완전한 일상 회복이 가능할지 새로운 변이종과의 싸움이 전개될지는 아무도 단언할 수 없습니다만, 우리는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변화에 잘 대응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합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가 촉발한 디지털 전환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화 시대에 머물러 있는 낡은 규제를 새로운 시대에 맞도록 전면적으로 바꿔야 할 것입니다. 

 또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저탄소 경제전환을 위해서 에너지 구조 다변화를 통한 산업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상공인 여러분! 우리 상공인은 올해도 완전한 방역 달성을 기반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서비스에 대한 혁신과 신산업의 창출로 군산경제의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서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그동안 쉽지 않은 기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경제성장에 힘써온 상공인에게 시민여러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군산시민 모두가 화합의 기반위에 그동안 준비된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 군산경제가 더 이상 꺾이지 않고 호랑이의 기운처럼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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