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발전에 기여하는 군산대가 되겠습니다”

김동익 군산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검은 호랑이 해인 임인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전, 진취, 자신감이 충만하면서도 어진 마음이 특성이라는 검은 호랑이는 새만금을 발판으로 도약의 준비를 마친 우리 군산의 2022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군산사범학교를 모태로 설립된 군산대가 개교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간 시민 여러분들의 배려와 지원에 힘입어 건실한 국립대학으로 발전해온 우리대학도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역산업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갖춰, 군산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1년도 입시에서 군산소재 고등학교 졸업생 1,810명중 17%인 307명이 우리 군산대에 입학했고 졸업생의 40%가 군산지역 산업체 등으로 진출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군산대와 군산은 문자 그대로 일심동체인 관계입니다.

 군산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군산대가 되도록 340명의 교수를 비롯한 630명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매진하는 임인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에 희망과 도움 주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

 2022년 임인년(任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범띠의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장기화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혹독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시는 군산경제의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2년 국가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2.4% 증액된 1조4,486억원을 확보했으며,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으로 실직자 및 노동자를 위한 지원 및 지원사업 진행과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의 삶은 멈춰있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새해엔 마스크를 벗고 반가운 이의 미소를 보며 따뜻한 인사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올해도 우리 호원대가 군산시민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예기치 않은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으로 인해, 근심과 걱정이 더해진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지만, 코로나의 어두운 그늘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걱정과 두려움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뒤돌아 생각하면 시간의 역사 속에 아픔과 역경 그리고 절망의 시간이 있었지만, 우리는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함으로 이를 극복하고 보다 발전된 삶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절망과 역경 그리고 환란의 시간이 결코 우리를 좌절과 패배의식으로 쓰러트리지 못함을 우리는 알고 있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으로 싸워 승리해왔습니다.

 임인년 새해는 용맹하고 정직한 기운을 가진 호랑이의 해입니다. 우리 모두가 호랑이의 용맹함과 정직한 기운으로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