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군산에서 14명(군산 1399~1412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한 군산 미군부대 관련해 지역에서 오미크론 확정자가 2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모임 자제 등이 당부된다.
군산 1399번(10대)과 군산 1400번(10대), 군산 1401번(10대)은 군산 1253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402번과 군산 1403번은 20대로, 군산 1253번과 접촉했다. 또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돌파감염 사례다.
군산 1404번(40대)은 주소지가 서울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돌파감염됐다.
군산 1405번(40대)와 군산 1382번과, 군산 1406번(20대)은 군산 1374번과 각각 접촉했다. 군산 1405번은 3차 접종까지, 군산 1406번은 2차접종까지 마쳤다.
군산 1407번(30대)은 가족인 군산 1278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군산 1408번(40대)과 군산 1409번(0대), 그리고 군산 1410번(10대)은 각각 군산 1283번, 군산 1372번, 군산 1290번과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군산 1408번만 2차접종까지 마쳤다.
군산 1411번(30대)과 군산 1412번(60대)은 각각 군산 1393번, 군산 1394번과 접촉했고, 이들은 1차접종까지 마쳤다.
또 3차 접종까지 마친 60대 2명은 해외입국자로,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1명은 미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