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잇따라 철새들의 죽음을 당해 관계자들의 당혹감을 감추고 있지 있다.
지난 19일 경암동 E-마트 뒤편 바닷가 갯벌에서 철새 4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30분경 발견자 두모(46,구암동)씨가 낚시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가 죽은 철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죽은 철새들은 상류에서 썰물에 의한 조류를 타고 하류 쪽으로 흘러내려온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쇠오리 13마리, 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 28마리 등 모두 41마리가 갯벌과 바위주변에 죽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한국 조류보호협회 군산시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폐사된 철새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에는 메틸 알코올을 담근 볍씨를 금강하구둑 일대에 뿌려 철새 32마리를 폐사시킨 김모씨가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