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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군산노인회, 2022년 시무식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1-05 15:53:55 2022.01.05 15:53: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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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범 군산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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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의 기품과 위엄의 기상으로 올해도 신뢰받는 군산노인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노인회는 지난 3일 10시 공영시장(3층) 여성교육장 강당에서 새로 채용한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한 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이래범 회장은 "군산노인회 직원 여러분은 새해를 맞아 화합과 배려로 책무성을 갖고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관내 5만여 어르신들께서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시무사를 통해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1,864명, 사회서비스형 425명 등 총 2,289명이 참여하고 110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막중한 사업”이라며 “참여자 지원을 위한 현장모니터링 강화와 안전교육․소양교육 등 참여자 교육을 ‘소집교육’이 아닌 ‘찾아가는 교육’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편익을 도모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여자들이 보람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토록 최대한 지원해서 사업목적 달성과 신뢰받는 군산노인회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있음을 자각해 군산노인회를 찾아오는 어르신들께서 감동할 수 있도록 따뜻이 맞이하고,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로 밝은 얼굴로 가실 수 있도록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친절을 베풀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화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난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국가 핵심정책으로, 군산노인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의 2,209명보다 80명이 증원된 2,289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은 1월 중에, 어린이집지원 등 사회서비스형은 2월 중에 참여자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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