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5일 군산시 군경합동 묘지를 찾아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국가안보 활동에 한층 더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군산시 안보단체협의회 회장단, 106연대 1대대장을 비롯한 군산시재향군인회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유희옥 회장은 “국제 안보 환경이 자국의 이익과 맞물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북한의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고도화하며,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 질서까지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가안보의 기본축인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강화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가 그 역할을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