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 유유카페(대표 안현숙)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개정동 착한가게 9호점인 유유카페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안현숙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작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연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은 개정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동은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외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착한가게와 같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을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