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아)가 서희어린이집(원장 김수정)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58호점 서희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 인가된 영유아(0~만2세) 전담 민간 어린이집으로, 26명의 원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했다.
김수정 원장은 “착한어린이집 가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소 원생들에게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착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미아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서희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자원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귀하게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